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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학생들 성금 모아 연탄구입 불우이웃 전달

등록 2020.11.18 1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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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학생들

우송대 학생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 학생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송대 총학생회와 사회봉사단 40여명은 18일 캠퍼스 인근 어려운 이웃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직접 성금을 모금하고 연탄을 구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도 직접 담근 김치 100박스(800kg)를 자양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훈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직접 담근 김치와 연탄으로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송대는 매년 총학생회와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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