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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9대 택시 감차…공급과잉 해소

등록 2020.11.19 1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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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4대, 법인 5대 등 총 9대…2024년까지 38대 감차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전경.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전경.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택시 자율감차 보상사업 시행에 따라 올해 택시감차 물량인 개인택시 4대, 법인택시 5대 총 9대에 대해 감차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8월6일 감차위원회에서 연도별 감차규모 확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38대를 감차할 계획이다.감차보상액은 법인택시 3500만원, 개인택시 7500만원이다.

이번 감차는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총 사업비 4억7500만원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3510만원, 부가세 경감세액지원금 1억1000만원을 배정받아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4년까지 연도별 감차계획에 따라 과잉 공급된 관내 택시의 자율감차로 택시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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