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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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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19 14:13:11
경남도 연구용역 수행기관, 19일 최종보고회 개최
'4대 권역' 구분, '경남도민대학' 설치·운영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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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9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0 2020.11.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경남도는 경남의 평생교육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도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발주한 '경상남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1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책수석보좌관, 경남연구원장, 통합교육추진단장, 시·군 관계공무원, 대학 평생교육원장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양흥권 교수)은 그동안 진행했던 용역 추진 상황을 종합해 최종 보고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 및 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 개최를 통해 평생교육체계를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6개 그룹으로 나눠 생애주기별 특성을 분석하고, 도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학습실태와 평생학습 요구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용역 기관은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생애단계별로 도민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기관을 제시했다.

먼저, 도내 평생교육 관련 민·관·산·학이 연계해 도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칭)경남도민대학' 설치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 도와 시·군의 평생교육 연계체계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서북부권역(거창), 서부권역(징주), 동부권역(창원), 동북부권역(김해) 등 '평생학습 4대 권역'을 설정해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추진 등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경남도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다음 달 안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도의 평생교육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지역 발전 견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민기식 통합교육추진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기대수명 증가 등 빠른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크다"면서 "도민 누구나 전 생애 동안 촘촘한 평생학습 참여의 기회를 누리고, 배움의 결과로 개인의 성취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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