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일자리지원센터, 여성 취·창업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사후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여성 취·창업자들이 마을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완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최근 여성의 취·창업 사후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고용 유지율 1개월 이상인 여성 취·창업자 32명을 대상으로 완주마을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구이안덕마을, 소양위봉마을, 봉동서두마을 등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매듭팔찌, 인절미·생강청 만들기, 도예 체험을 통해 관내 농촌관광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지를 다졌다.

센터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 제공과 역량강화를, 취업자에게는 일과 육아 병행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 등 관련 문의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262-17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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