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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에스엔텍과 사업모델 특허 이전 업무협약

등록 2020.11.19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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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오른쪽)과 ㈜에스엔텍 이상현 대표(왼쪽)가 업무혁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오른쪽)과 ㈜에스엔텍 이상현 대표(왼쪽)가 업무혁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대구지역 기업 ㈜에스엔텍과 비즈니스 모델 특허 이전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개방형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팀은 자동차 실내공간의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마트 차량청결 시스템 및 그 방법과 전기차 충전예약 시스템 및 그 관리방법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및 특허 이전 등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전된 기술들은 차량 실내 관리 및 전기차 충전 관련이다.

자동차 실내공간의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마트 차량청결 시스템 및 그 방법은 자동차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청결 시스템 관련 기술이다.

또 차량 스스로 내부 공기의 질을 측정, 여분의 동력을 활용해 공기 흡입기와 필터를 구동시켜 내부 공기질을 개선하게 된다.

전기차 충전예약 시스템 및 그 관리방법은 전기자 충전소가 있는 식당과 사용자들을 연결해 전기차주들이 충전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해 줄 기술이다.

전기차주들은 전기 충전소를 보유한 식당들의 목록을 보고 충전가능 여부와 해당 시간대 등을 파악하게 되며 충전을 위한 예약부터 충전대금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기업과 맺을 수 있게 돼 더욱더 의미가 깊다"며 "기술이전 이후에도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DGIST 개방형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팀은 대한민국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9차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지난 8월 개최했다.

연구팀은 40여개의 비즈니스모델 출원하고 그 중 30건의 특허 등록 및 9건 특허 이전 등 우수한 개방형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적을 달성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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