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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섬유패션정책포럼…코로나 이후 패션산업 전망

등록 2020.11.20 0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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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섬유패션정책포럼…코로나 이후 패션산업 전망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20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기업·학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부산 섬유패션정책포럼 및 제3회 섬유패션인의 밤’을 개최한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지역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정책공동체로 기업인·기관·학계 등 섬유패션 전문가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시대 패션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패션산업협회 박영수 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신규정책 제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김순구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 ▲부산대 이진화 교수(부산지역 AI 패션플랫폼 구축 및 인재양성) ▲전 ㈜세정 이진성 본부장(부산패션비즈센터 운영모델 제안) ▲지식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성현무 대표(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패션콘텐츠 연구) 등이 토론을 펼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을 줄이고 철저한 방역을 하는 한편 현장 참석을 못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 앞서 부산 섬유패션업계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마련한 기업체 자녀 장학금 1500만 원을 15명의 대학생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고 섬유패션 유공자들을 위한 공로상도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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