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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우리카드 꺾고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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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0 21:21:12  |  수정 2020-11-20 2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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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잡고 선두를 질주했다.

OK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1-25 25-22 25-23 25-18)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올린 1위 OK금융그룹은 시즌 8승1패(승점 21)를 기록해 2위 KB손해보험(6승2패·승점 17)과의 승차를 벌렸다.

OK금융그룹 송명근은 20점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 펠리페(19점)와 최홍석(12점)도 승리를 이끌었다.

송명근은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득점 3개, 후위득점 4개를 기록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펠리페는 52.94%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선보였다.

3연승에 실패한 우리카드(3승5패·승점 10)는 4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 알렉스(25점)와 나경복(20점)이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류윤식과 알렉스를 막지 못해 1세트를 내준 OK금융그룹은 2세트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22-22에서 펠리페의 후위공격과 류윤식의 네트터치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곧바로 펠리페가 백어택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OK금융그룹은 3세트에서도 후반에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21-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진상헌의 속공과 박원빈의 블로킹, 조재성의 서브에이스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해 세트 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OK금융그룹은 4세트 중반에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10-10에서 박원빈의 속공, 송명근의 연속 오픈공격 등으로 6연속 득점에 성공해 우리카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1 28-26 25-19)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3승4패(승점 10)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3위 GS칼텍스(3승4패·승점 10)와의 격차를 좁혔다.

인삼공사 디우프는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33점을 올려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디우프는 5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도로공사는 시즌 1승6패(승점 4)를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는 켈시(26점)와 배유나(10점)가 분전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도로공사의 팀 공격성공률은 30%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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