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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성령 신생아 수준 소화력...新 허당 여신 등극

등록 2020.11.22 09: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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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1회 (사진=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0.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1회 (사진=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0.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김성령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방과 일상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2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31회에서 짧은 머리와 민낯으로 등장했다. 작품 속 우아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김성령은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이었다"고 쇼트커트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김성령은 늘씬한 몸매와는 달리 공복 없는 먹방도 선보였다. 김성령은 기자간담회 직전까지 김밥을 먹고, 매니저에게 간식을 달라고 애교까지 펼쳤다. 김성령의 식탐에 매니저는 "신생아 수준의 소화력"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작업실에서 요가 수업을 받으며 자기 관리 모습을 보여줬다. 3년간 요가 수련을 해 온 김성령은 물구나무서기를 10분간 버티며 코어 근육을 과시했다. 작업실에서 토익 시험공부, 발성 연습, 대본 리딩으로  하루를 보낸다고도 했다..
 
김성령의 콩트 뺨치는 말실수 퍼레이드도 유쾌함을 안겼다. 김성령은 두꺼비집을 달팽이 집이라고 하는가 하면, 가수 이하이를 이한위라고 잘못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건망증 때문에 뇌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깜빡해 자주 안 먹는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공개된 김성령의 쿡방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야심 차게 조리대 앞에 선 김성령이 김밥 김이 아닌 바삭한 조미김으로 김밥을 싸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성령은 김밥이 부서지자 뒤늦게 실수를 알아챈 뒤"“요리 안 해본 것 티 난다"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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