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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윤지오 엄마 "지오 이상 없어...계정 해킹 경찰 신고"

등록 2020.11.24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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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씨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 중 취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4.24.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SNS에 사망 관련 글이 올라오면서 사망설이 돌았던 배우 윤지오의 모친이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며 딸은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인 김상민씨는 24일 뉴시스에 "윤지오 모친에게 아침에 확인한 결과 윤지오는 무사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윤지오 모친은 김씨에게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는다"며 "해킹당한 것이다. 지오 이상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씨는 "윤지오의 계정이 해킹된 것 같은데 질이 나쁜 짓"이라며 "아침에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지오의 SNS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없는 계좌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져 나갔고, 누리꾼들은 윤지오의 신병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이 '윤지오 지인'이라고 밝힌 일부 누리꾼들이 "계정 해킹 당했고, 무사하다" 등의 글을 올리면서 해당 글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됐다.

현재 윤지오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경호 비용, 공익제보자 도움 등의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은 뒤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한 이후 귀국하지 않은 윤지오는 SNS에 생일파티 영상을 올리는 등 꾸준히 근황을 공개해 왔다.

경찰은 지난해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를 토대로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아울러 외교부에도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해 절차가 완료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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