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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성향 테스트', 127만명이 ㅋㅋㅋ…1위 유형은?

등록 2020.11.24 14: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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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호구 성향 테스트. (사진 =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국민약속' 캡처) 2020.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호구 성향 테스트. (사진 =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국민약속' 캡처) 2020.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호구 성향 지수를 검색하는 '호구 성향 테스트'가 24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구 성향 테스트는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국민약속'에서 내놓은 앱으로 잠재돼 있는 호구 성향을 동물로 나타내주는 성향 검사다.

'곤란한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금전적 요청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부탁을 잘 들어준다' 등 18개의 질문에 답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127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은 '티없이 맑은 A++ 흑우'로 35%를 차지한다. 반면 가장 희귀한 유형은 '차가운 도시의 흑염소'로 4% 수준이다.

'호구 성향 테스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거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날에는 꽃으로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는 '꽃 테스트'가 화제가 됐다. 꽃 테스트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기반으로 한 성향 검사로 객관식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성향이 개성 있는 꽃으로 나타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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