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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새마을금고의 비극…전 임원이 찔러 2명 사망(종합2보)

등록 2020.11.24 14:27:34수정 2020.11.24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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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흉기들고 난입, 근무하던 직원들 찔러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전 임원이 흉기로 직원을 찔러 2명이 숨졌다. 2020.11.24. june@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전 임원이 흉기로 직원을 찔러 2명이 숨졌다. 2020.11.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이 근무 중인 직원을 흉기로 찔러 2명이 숨졌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동구 신암동의 새마을금고로 전 임원 60대 A씨가 들어 와 40대 남성 B씨 등 직원 2명을 흉기로 찔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태에 빠진 B씨와 C(39·여)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머물러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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