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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6차전]'해결사 없는' 두산, KS 최다 타이 23이닝 연속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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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4 19:59:25
역대 KS 연속 이닝 무득점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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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초 1사 1,2루 두산 박세혁이 NC 드류 루친스키가 던진 공에 맞고 있다. 2020.11.2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가 23이닝 동안 침묵했다. 연속 이닝 무득점 불명예도 피하지 못했다.

두산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23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한국시리즈 3차전 8회부터 침묵에 빠진 타선은 4, 5차전에서 꽁꽁 얼어 붙으며 이날 경기 전까지 19이닝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SK 와이번스가 2003년부터 2007년에 걸쳐 작성한 한국시리즈 23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에 바짝 다가선 두산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 NC 드류 루친스키를 공략, 안타를 생산해냈지만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1회 정수빈의 안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재호가 땅볼로 물러났다.

2회는 더 아쉬웠다. 호세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박세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그러나 허경민이 삼진, 정수빈이 뜬공으로 돌아서며 '0'을 지우는데 실패했다.

3회에는 최주환과 김재환, 김재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나란히 범타로 잡혔다.

0-0 균형이 계속되는 가운데 4회에는 선두 페르난데스가 우전 안타를 날리고, 오재일이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쳐 무사 2, 3루를 일궜다.

하지만 해결사가 없었다. 박건우와 박세혁, 허경민이 연달아 땅볼로 잡히면서 또 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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