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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팀, 파우치 접촉…코로나19 대응 계속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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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5 12:02:26
'인수인계 속도' 바이든 "파우치, 매우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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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지난 9월23일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모습. 2020.11.25.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 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에 몸담아온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접촉했다.

CNN과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최근 자신 팀이 파우치 소장을 접촉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그(파우치)는 매우,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파우치 소장은 올해 미국 내 코로나19 유입 이후 백악관 TF에서 활약해온 인물이다. 지난 1984년부터 NIAID 소장을 역임해 왔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낙관론을 펼쳤던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하는 행보도 서슴지 않아 화제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고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경질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런 그를 바이든 당선인 팀이 접촉하면서, 파우치 소장이 신임 행정부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지고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파우치 소장은 이와 관련, CNN에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향후 논의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총무청(GSA)에 협조를 지시하면서 본격적인 인수인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같은 날 끝자리를 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뜻하는 'gov'로 바꾼 인수인계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아울러 백악관은 이날 국가안보 브리핑을 비롯한 대통령 일일브리핑(PDB)을 바이든 당선인에게 제공하도록 승인했다고 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GSA의 절차 지연으로 국가 안보 핵심 사안이 담긴 PDB를 제공 받지 못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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