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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택진 구단주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우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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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5 11:58:30
이동욱 감독 "잊지 못할 추억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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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 치고 있다. 2020.11.2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구단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감격했다.

김 대표는 25일 구단을 통해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NC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2로 따돌렸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NC는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새 역사를 만들었다.

2011년 말 창단한 NC는 김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빠르게 성장했다. 결실은 창단 9년 만에 찾아왔다. NC는 마침내 통합 우승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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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축승회에 참석한 황순현(왼쪽부터)  NC 다이노스 대표, 김택진 구단주,  이동욱 감독. (사진=NC다이노스 제공)
김 대표는 우승 확정 후 선수단 세리머니를 위해 준비해놓은 '집행검'을 그라운드에서 공개, 챔피언이 된 기쁨을 함께 누렸다. 집행검은 리니지에 나오는 인기 아이템이다.

한국시리즈 6경기를 모두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직접 관람한 김 대표는 "KBO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의 날을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팀을 이끌고 정상에 선 이동욱 감독은 "2020년 마지막 경기를 이렇게 마쳐서 행복하다. 9년 동안 NC에서 함께하며 오늘을 위해 땀 흘린 것 같다. 모두 사랑하고 너무 고맙다.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특히 올 시즌에는 주장 양의지가 많이 고생했는데, 값진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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