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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핸드폰 폭력 남성' 특수폭행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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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5 15:10:25  |  수정 2020-11-25 15:16:15
경찰, CCTV 영상 유포자 수사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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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사건과 관련, 경찰이 해당 남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 13분께 부산 북구의 한 지하상가에서 여자친구 B씨와 서로를 폭행하던 중 쓰러진 B씨를 휴대전화기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와 B씨는 경찰조사를 받았고, 서로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폭행 영상에서 A씨가 휴대전화기로 쓰러진 B씨를 때리는 장면을 확인하는 등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처벌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A씨와 B씨의 폭행 영상이 담긴 CCTV영상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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