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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공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 공유대회…대상에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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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6 14:00:00
고용부, 13개 자치단체 우수 단체로 선정
전주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통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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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북 전주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동네마트 입점을 지원해 지여 판로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11.26. (사진=고용노동부).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공공부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둔 사례를 공유하는 대회가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매년 지역별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북 전주시(대상)를 비롯해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총 2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8억원 규모의 기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21개사가 지역 마트 5개소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판로 개척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어울림경제센터를 조성해 도시재생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고용부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를 선정했다. 

지역 특성·자원에 기반해 사회적경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 광진구, 전북 전주시, 경기 화성시가 선정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재정이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매입·운영할 수 있도록 12건의 지역자산화 프로젝트에 57억원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상했다. 공사는 임대주택을 활용해 지역 내 통합돌봄 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도하도록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사회적 경제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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