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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G, 이상호↔윤형준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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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7 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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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1, 3루에서 LG 8번타자 윤대영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18.04.19.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27일 "LG와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내야수 이상호(31)를 내주고, 내야수 윤형준(26)을 받아온다"고 밝혔다.

윤형준은 '친정팀' NC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그는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 2016년 KBO리그 2차 드래프트로 LG로 이적했다.

개명 전 이름은 윤대영이다.

유망주로 기대받던 그는 2019년 2월 음주운전으로 임의탈퇴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임의탈퇴가 해제됐지만, 올해 1군 무대는 서지 못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29경기를 뛰며 타율 0.222(90타수 20안타), 3홈런 19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김종문 NC 단장은 "윤형준은 과거 우리 팀에서 지명해 프로를 시작한 선수인데 과거 잘못에 대해 크게 자숙하고 있다고 들었다. 윤형준이 새롭게 거듭나며 다시 도전할 기회를 찾고 있어 우리가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윤형준은 "우선 프로야구 선수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점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준 NC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LG 구단에도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묵묵히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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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 다이노스 이상호. (사진=NC 제공)
LG 유니폼을 입게 된 이상호는 영동대를 졸업하고, 2010년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후 SK 와이번스를 거쳐 2013년부터 NC에서 뛰었다.

통산 7시즌 동안 607경기에서 타율 0.269, 1홈런 58타점 170득점 80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82경기에서 타율 0.131(61타수 8안타), 4타점 18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이상호는 내야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특히 빠른 발이 강점이 선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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