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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성·통영 해역서 굴 노로바이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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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7 19:16:24
해당 해역 굴 '가열조리용' 표시 후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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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열조리용 표시 부착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거제·고성·통영 등 일부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주 1회 모니터링 실시 중)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부착해 유통하도록 조치했다. 또 굴 생산단체와 협의해 확인 해역의 생굴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 관할 지자체, 해당 수협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번 조치의 이행여부를 적극 지도·점검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경남 지역에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육상 오염원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 주요 오염원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해수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굴은 '가열조리용' 표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반드시 가열·조리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 시 감염력이 없어진다.

해수부 관계자는 "굴 생산이 종료되는 내년 4월까지 전국의 굴 주요 생산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며 "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육상오염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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