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제일반

뉴욕증시 상승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11-28 03:42:01
백신 희소식에 정치 불확실성 해소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7일(현지시간)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에 힘입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추수감사절 연휴로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37.90포인트) 오른 2만9910.37에 마감했다.다우 지수는 앞서 24일 사상 최초로 3만선을 돌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24%(8.70포인트) 상승한 3638.35에 마감했다.나스닥 지수는 1만2205.85로 0.92%(111.44포인트) 올랐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는데도 증시는 상승세다.

CNBC에 따르면 하베스트 볼래틸리티 매니지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마이크 지그몬트는 "우리가 오늘, 이번주, 이번달 목격하고 있는 건 낙관주의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약사들이 긍정적인 코로나19 백신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위험 자산을 위한 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월가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2월말 이후 처음으로 20을 밑돌았다.

CNBC에 따르면 다우 지수는 이달 12.8% 상승해 1987년 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향해 가고 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11%, 10.8% 올랐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인단에 의해 승자로 인정받으면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20일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월10일 회의를 열어 화이자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EUA) 허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어도비'는 추수감사절(26일) 온라인 쇼핑 지출액이 51억달러(약 5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4% 늘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국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