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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TV서 추미애 보면 역겨워하는 게 일반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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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8 12:21:26  |  수정 2020-11-28 18:22:05
"추미애 행동 보통사람 상식으로 납득 안돼"
"대통령이 아무 말 안하니까 국민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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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0.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최근에 일반인들이 텔레비전을 틀어 놓고 추미애 장관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역겨워하는 게 일반적 현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이 하는 행위라는 것은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대해서도 "과연 추 장관이 독단으로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느냐"며 "대통령이 어느 정도 사전에 묵시적으로 허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국민들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여당이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에서 한 발 무른 것을 두고는 "여당 대표가 국정조사를 하자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응했는데 그쪽에서 머뭇머뭇하는 자세가 아니냐"며 "(여당이) 뭐를 지향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 27일에 이어 이날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는 정희용·양금희 의원이 시위를 하고 있으며,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정 의원과 양 의원 외에도 유상범·김영식·김웅·이종성·전주혜 의원 등이 시위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1인 시위 중인 초선 의원들을 격려하면서도 "내가 보기에 상식에 저버리는 짓을 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이런 정부를 과연 처음 경험한다고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그는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일을 저지르면서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른다"며 "전혀 의식이 없는 것 같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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