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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하루 새 14명 확진…홍천 공공근로·요양병원 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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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8 1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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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에서 28일 하루 새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홍천 5명, 원주 4명, 철원·속초 각 2명, 춘천 1명 등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에서는 지난 27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군청 산림가꾸기 사업 관련 확진자 가족 3명과 14~16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 관련 확진자 가족 1명을 포함,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요양원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에서는 이날 서울 확진자 접촉자인 A씨와 그 자녀 2명,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212번 확진자의 가족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원주시는 A씨의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2곳의 원생과 근무자 등 총 22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212번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철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었던 갈말읍 주민 2명이 해제 전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속초에서는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것이 확인돼 코호트 격리조치 중인 요양병원 입원환자 1명과 속초 19번 확진자의 가족 B씨가 확진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이 병원에서는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용인 495번 확진자의 접촉해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19번 확진자의 가족인 B씨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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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춘천에서는 서울 서초 375번 확진자와 접촉해 23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무실에서 근무한 C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홍천군은 27일부터 군청 공공근로사업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경보를 발령 중이다.

같은 날 속초시는 코호트 격리조치 중인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들이 발생해 격리 중인 5병동의 입원환자 29명 중 10명을 다른 병동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는 밀집도를 줄여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위해 5병동 환자 10명이 이동할 6병동 입원 환자와 근무자 20여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각 지역 누적 확진자는 홍천 48명, 원주 234명, 철원 125명, 속초 31명, 춘천 83명으로 늘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3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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