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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129명…에어로빅·가족·직장 등 일상감염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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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8 19:13:50
서울 누적 감염자 8623명으로 증가
11일 연속 세자릿수 신규확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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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8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폭증하고 있다.

28일에도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을 비롯해 가족, 직장, 확진자 접촉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이 전파되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최소 129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서·동작·서대문구 등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09명이 발생한 후 열흘 연속 세자릿수가 나타났다. 지난 25~26일 각각 212명, 204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다 27일 1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28일 신규 확진자도 최소 129명이 발생함에 따라 11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게 됐다.

강서구에서는 17명(570~58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에어로빅 학원 관련 3명, 확진자 가족 5명, 감염경로 파악 중이 3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다.

동작구는 8명 신규 확진자(375~382번)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5명은 감염경로 확인중, 3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됐다. 서대문구도 8명의 확진자(243~250번)가 나왔다. 4명은 관내 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4명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남구 역시 8명(487~494번) 확진자가 쏟아졌다. 490~493번 확진자는 각각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이다. 487번 확진자는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받아 이첩됐다. 486·489번 확진자는 타 지역 감염자와 접촉했다. 488·494번 확진자는 각각 인후통 증상이 있었다.

양천구에서는 확진자 6명(286~291번)이 추가 발생했다. 2명은 관내 확진자와, 4명은 타구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신규 확진자 5명(265~269번)은 기존 감염자 접촉 2명, 해외입국(미국) 2명, 감염경로 확인 중 1명이다.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는 각각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동대문구(300~304번)의 경우 답십리2동 거주하는 부부가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 감염으로 추정된다. 장안2동 확진자와 이문1동 확진자는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신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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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8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6. 20hwan@newsis.com
마포구 5명의 확진자(282~286번)는 모두 관내 감염자와 접촉했다. 마포구는 새창로 52에 소재한 '소울헤어'에 18~20일 방문한 시민 중 코로나19 유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도봉구 304~30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관악구 534·535번 확진자는 타지역 직장 내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5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은평구 349번 확진자는 관내 334번 감염자 접촉, 250·35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분류됐다. 중구 104번(30대·약수동) 확진자는 가족감염이다. 105번(30대·다산동)과 106번(50대·신당동) 확진자는 타구 감염자와 접촉했다.

금천구 118번(독산2동) 확진자는 가족으로부터, 119번(독산3동) 확진자는 도봉구 301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 성동구 217번(30대)·218번 확진자(30대)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용산구 219번 확진자는 타지역 봉사단체 관련 감염이며 22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명이다.

강북구 188번 확진자와 서초구 460번 확진자(반포3동)의 감염경로도 특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추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지역 확진자는 최소 8623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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