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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에서 프라이팬으로 고양이 죽인 출소자 검거

등록 2020.11.29 0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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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석방자, 부친 집에서 고양이 죽여

원래 복역 죄목은 모친 자동차 훔친 혐의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포틀랜드( 미 메인주)= 미국 메인주 경찰이 추수감사절 전에 프라이 팬으로 자기 아버지의 고양이를살해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범행한 날은 이 용의자가 다른 별도의 사건으로 복역중 보석으로 풀려난지 하루가 지난 날이었다.

뱅고르에서 발간되는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리언 T. 칼리턴 (43)이란 이 남성은 자신의 이 전 범죄의 가석방 조건을 위반한 외에도 동물학대와 살해, 잔학 행위를 한 혐의가 추가 되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의 부친은 지난 26일 전날 아들이 집에 머물고 떠난 뒤 자기 고양이의 시신을 피스카타키스 카운티의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칼리턴은 자기 어머니의 자동차를 훔친혐의로 기소, 복역중에 25일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원래 길포드 주민인 칼리턴은 아직 주소나 전화번호 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다시 체포된 뒤에 30일로 예정된 법정 신문을 유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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