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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환경공학부, 전국 첫 전 연구실 안전관리 인증

등록 2020.11.30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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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2017년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서 2020년 전국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포스텍 안전 연구실 전경.(사진=포스텍 제공) 2020.11.3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서 2020년 전국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포스텍 안전 연구실 전경.(사진=포스텍 제공) 2020.11.3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서 2020년 전국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텍은 최근 5년 연속으로 전국 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고, 2016·2018년에는 최우수연구실, 2017년에는 최우수기관 포상을 수상한 기관이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스텍은 지난 2012년부터 행정사무실과 연구실을 대상으로 QSS(Quck Six Sigma) 활동을 전개하며 연구실 안전관리와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QSS 활동과 연계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환경공학부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전국 최초 단일학과 전 이화학연구실(보유 21실)을 우수연구실로 인증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 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연구실 안전 위험 소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한 연구실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무환 총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바탕으로 깨끗한 스마트 안전캠퍼스 구축을 위해 기관 차원의 남다른 관심과 노력,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계기로 연구자들이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고 대외적으로도 노하우를 공유해 안전 연구실 구축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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