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일 첫 수소충전소 송산산단에 오픈
'당진 H2 Station'은 산업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설치됐으며, 약 1년간의 실증운영 기간을 거쳐 민간에 개방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패키지형 수소 충전 플랫폼 모델개발로 총사업비 34억5000만 원이 투자된 이곳은 충전시설 용량이 25㎏/hr로 1일 9시간 운영(오전 9시~오후 6시)기준 수소차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당진시는 국도 32호선 당진 방향 1개소, 행담도휴게소 1개소 등 2개소의 수소충전소를 내년 상반기 확보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개소된 만큼 친환경 미래 차 보급과 수소경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