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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니콜라 지분 인수 포기…니콜라 주가 장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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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04:16:11
GM 연료전지 시스템은 니콜라 세미트럭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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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너럴모터스(GM)가 기존 합의했던 니콜라 지분 인수를 포기했다고 AP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니콜라 측이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해 제조하겠다고 발표했던 수소 트럭 '배저'의 내부 모습. (사진=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2020.12.01.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기존 합의했던 니콜라 지분 인수를 포기했다. 해당 소식에 니콜라 주가는 장중 20%가 넘게 폭락했다.

CNBC와 AP 등에 따르면 GM과 니콜라는 30일(현지시간) 지분 인수를 포함하지 않은 축소된 합의안을 공개했다. 앞서 GM은 지난 9월 니콜라와 11% 지분 인수 합의를 했었다.

제2의 테슬라로 불렸던 니콜라는 기술 실체가 없는 사기 기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난 6월 이래 주가가 연일 하락해왔다. 니콜라 주가는 6월9일 최고 79.73달러였다가 9월 중하순 20달러대로 떨어졌다.

이날 합의 발표로 또다시 니콜라 주가는 장중 20%가 넘게 폭락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 시간 1일 오전 4시) 기준 니콜라 주가는 전장 대비 25.06% 하락한 20.93달러 수준이다.

한편 GM은 니콜라 지분은 인수하지 않지만 자사 하이드로텍 연료전지 시스템을 니콜라 상업 세미트럭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역시 기존 합의보다 대폭 축소된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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