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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내면 영하 11.6도 등 영서·산간 중심 거센 추위

등록 2020.12.01 0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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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 제공)

(사진=독자 제공)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1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아침에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와 산간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영동도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4시2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홍천 내면 영하 11.6도, 철원 김화읍 영하 11.5도, 삽당령 영하 11.3도, 대관령 영하 11.1도, 양구 해안면 영하 10.7도, 평창 진부면 영하 10.6도, 홍천 서석면 영하 10.1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출 전까지 각 지역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과 산간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영서·산간은 5도 내외, 영동은 10도 이하로 쌀쌀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5~7도, 산간(대관령, 태백) 4~7도, 영동 8~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5~40㎞(초속 7~11m)의 바람이 불고 1~2m 높이의 물결이 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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