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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다우 27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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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06:23:48
11월 초 대비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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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는 항공 및 해운주의 고전과 함께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1.73포인트(0.91%) 떨어진 2만9638.64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72포인트(0.46%) 하락한 3621.63에 마감됐으며, 나스닥지수는 7.11포인트(0.06%) 하락한 1만2198.7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에선 크루즈와 항공주가 대체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영국계 미국 크루즈사 카니발코퍼레이션은 이날 주가가 7% 넘게 떨어졌으며, 노르웨이안크루즈라인은 3.42% 하락했다.

항공주 중에선 아메리칸항공 주가가 5.67% 떨어졌고, 델타항공은 1.94% 하락했다.

다만 이날 주가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음에도 월초에 비하면 3대 지수 모두 한 달 동안 이어진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우지수는 월초 2만7000선을 밑돌았지만 한때 3만 고지를 돌파, 현재도 3만 선에 근접해 있다. S&P지수도 월초 3300선에서 현재 3600선을 웃돈다. 나스닥지수도 월초 1만900선에서 현재 1만2200선에 가깝다.

오펜하이머 에셋매니지먼트 소속 존 스톨츠퍼스 수석투자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지난 3월23일 저점에서 부상한 상승장이 이전과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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