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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대피소동…"아셈타워 폭발물" 허위신고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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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2 18:34:50
1일 주거지에서 체포…지난달 거짓 신고해
당시 시민 4000명 대피, 수색대 130명 동원
범행 경위 등 조사 후 구속 영장 신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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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인근에서 119 특수구조대원들이 투입되고 있다. 2020.11.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남성을 검거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전날 밤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경찰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남성은 112로 전화를 걸어와 "월요일까지 59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과 소방, 군 등 130여명이 수색을 위해 투입되고 시민 4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수색대는 약 2시간30여분간 건물을 뒤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조만간 범행 경위 등 A씨에 대한 조사를 벌인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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