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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이자 백신 사용 신청하면 조기에 승인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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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2 18:31:27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등 3개 업체서 1억4500만명분 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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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르스=AP/뉴시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1일(현지시간) 배포한 사진. 화이자·바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벨기에 퓌르스에서 촬영한 것이다. 2020.12.0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2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의약업체 바이온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신청하면 조기에 승인할 방침을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사실상 세계 최초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언명했다.

가토 관방장관은 일본 정부도 신청을 하면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서둘러 확인한 다음 사용 승인을 내릴 생각이라고 표명했다.

그는 영국 당국의 화이자 백신 승인에 관한 뉴스를 들었다면서 일본에서 사용 허가 신청을 내는 경우 안전성과 유효성을 철저히 확인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전 기자회견에서 가토 관방장관은 중의원 본회의에서 무료접종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 예방접종법이 통과함에 따라 필요한 코로나 백신 물량을 확보하도록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일본에선 코로나 백신이 실용화하지 않은 상황이나 후생노동성은 내년 3월까지 접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모더나의 3개 의약업체에서 총 1억4500만명분의 백신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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