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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 국회 통과 환영"

등록 2020.12.03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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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가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가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세종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이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당초 정부안에 10억원으로 편성됐으나, 국회 국토위와 예결산특위 심의과정에서 117억원이 늘어나 총 12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예산안 통과로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기존의 20억원(2019·2020년 각각 10억 확보)에 127억원이 더해진 총 147억원을 확보하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반영된 것을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세종의사당이 신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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