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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음식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

등록 2020.12.03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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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비말차단 가림막이 설치된 식당(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비말차단 가림막이 설치된 식당(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접객업소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2만 6863곳에  KF94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장 면적 200㎡이상 업소를 비롯해 설치를 희망한 2400곳엔 비말차단 가람막을 설치한다. 방역물품은 5개 자치구에서 입찰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으로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져 관련 업계가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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