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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648명

등록 2020.12.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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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50대 남성, 감염경로 조사중

진해구 70대 여성, 경남 649번의 배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지난 2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650번 확진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5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확진일은 전날 밤이다.

경남 651번 확진자는 창원시 진해구 거주 70대 여성으로, 배우자인 경남 649번과 접촉 감염이다. 오늘 오전 확진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649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일 오전 10시 현재 648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205명, 퇴원 442명, 사망 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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