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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수험표 두고 왔어요"…경북경찰 수험생 긴급 수송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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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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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0.12.02.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경북경찰이 수험생 편의를 적극 제공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수험생 수송 7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3건, 환자 수송 1건, 기타 3건 등 총 14건의 수험생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경찰은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도내 73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24명과 순찰차·싸이카 179대를 배치하고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실제로 경찰은 오전 7시35분께 경주시 황오동 소재 경주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장을 잘못 찾은 A수험생을 문화고 시험장까지 신속히 수송했다.

또한 오전 7시50분께 문경시 모전동 소재 문경여고 앞에서 B수험생이 고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수험표를 집에 놓고 왔다며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112순찰차로 자택까지 약 2.2㎞를 태워주기도 했다.
 
오전 7시55분께는 울진군 읍내리 연호정교 부근에서 목발을 짚고 인도를 보행 중이던 C수험생을 발견 후 순찰차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태워주었다.
 
또 오전 8시께 안동시 법상동 소재 안동여고 앞에서 D수험생이 고사장을 잘못 찾아와 서성이는 것을 교통관리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4㎞ 떨어진 성희여고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교통관리와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에 도움을 준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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