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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 12명 추가…누적 1481명

등록 2020.12.03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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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연수구 거주 A씨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이다.
     
남동구 거주 B씨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뒤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전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연수구 거주 C씨도 지난달 30일부터 가래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중구의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C씨를 전담 병원 긴급 이송하고, 감염 경로 등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남동구 3명, 연수구 3명, 서구 3명, 중구 1명 부평구 2명 등 총 12명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4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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