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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출제본부 "영어, 수험생 유불리 없게 다양한 분야 지문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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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17:20:23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문항 출제
EBS 연계율 73%…유사하고 단어나 문장 쉬운 지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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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부산 동구 경남여고의 한 시험장에서 감독관들이 수험생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부산지역 응시자는 총 2만7529명(코로나19 확진자 2명, 자가격리자 49명)이며, 이들은 일반시험장 62개교(1160실)와 자가격리자 별도시험장 2개교(22실), 확진자 병원시험장 1곳(2실) 등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2020.12.03. yulnet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김정현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3일 3교시 영어 영역의 경우 지문 소재를 분야별로 균형있게 출제해 수험생 학습성향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각 지문이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수험생이 진학하고자 하는 계열에 따라 불리하지 않게 안배했다는 뜻이다.

수능 출제본부는 "기본적으로 고교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교육과정과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 영어 유창성뿐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언어 형식과 어휘 문항을 포함했다.

듣기평가는 원어민의 대화·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 대화·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해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했다.

읽기는 배경 지식과 글의 단서를 활용해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작용적 독해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 측정했다.

수능 출제본부는 "학교현장에서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며 "수험생의 인지적 과정에 따라 문항 유형을 배열했다"고 말했다.

지문 중심 내용과 맥락을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세부 내용 파악 유형, 언어형식·어휘 유형, 빈칸 추론 유형, 쓰기 유형, 복합 문항 순으로 제시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의 EBS 연계율은 73.3%로 다른 영역보다 높은 편이다. EBS 교재에서는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배치하되 단어나 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활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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