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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트렌드코리아 7주째 1위…하루키 신간 출간 동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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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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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무라카미 하루키 '일인칭 단수'. (사진 = 문학동네 제공) 2020.1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6년 만에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 '일인칭 단수'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4일 12월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를 살펴보면 경제·경영 분야 도서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하루키의 신작은 30~40대 여성 독자층의 구매율이 높았다. 여성(60%)이 남성(40%)보다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8.0%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33.6%, 20대 13.3%, 50대 11.9%, 60대 이상 2.6%, 10대 0.6% 순이었다.

이와 함께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도 전 세계 동시 출간과 함께 종합 25위에 올랐다. 그의 작품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도 종합 23위를 기록했다.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도 외국소설 분야 18위로 진입했다.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간 출간이 줄을 이으며 한동안 주춤했던 일본소설의 인기를 계속 이끌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설명했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은 이주까지 7주 연속으로 종합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위였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하루키의 신작 등판에 3위로 밀렸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이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유지했고 '돈의 속성',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등 경제·경영 도서의 인기도 꾸준했다.

다음은 12월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

1. 트렌드 코리아 2021(김난도/미래의창)
2. 일인칭 단수(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3.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4.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5.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김영사)
6.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김유진/토네이도)
7. 돈의 속성(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8. 마음챙김의 시(류시화/수오서재)
9.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존 리/베가북스)
10. 하이큐 44(후루다테 하루이치/대원씨아이)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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