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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불참' 이영지 "수험생 기만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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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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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지. 2020.12.03.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늦잠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불참했다고 글을 올렸던 래퍼 이영지가 '수험생 기만행위'라는 일부 비판에 사과했다.

이영지는 3일 오후 SNS에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산다'는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난 거 실화다. 올타임 레전드 인생"이라며 수능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들 위로해주시는데 저는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갔어도 하루종일 조삼모사 권법만 썼을 거라 괜찮다"며 "아쉽지 않다. 오히려 가서 성적 깔아주려 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이영지의 글에 대해 '수험생 기만행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영지는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어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라며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멋진 여러분들의 멋진 피와 땀은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빛나고 있고 앞으로 더 빛을 볼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너무 수고 많았고 수고한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 바란다"며 "오늘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는 작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쾌활한 성격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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