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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수사대상'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채 발견(종합)

등록 2020.12.03 2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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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법원 인근서 발견돼

옵티머스 관련 수사 대상

관계자 "못 본지 한참 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부실장이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가 이날 오후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 대표 측이 지난 4월 총선 전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대납 지원 및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낙연 대표실 측 관계자는 "(당사자는) 내부 업무가 아닌 정무직이라서 우리도 못 본지 한참 됐다"며 "복합기 관련 건으로 고발되기 전에 본 게 마지막"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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