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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내년 영화 개봉·HBO맥스 스트리밍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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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4 06:00:09  |  수정 2020-12-04 06:05:17
코로나19 사태서 생존 전략 모색
영화관 체인 AMC 주가 15%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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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AT&T의 워너브라더스가 내년 개봉 예정인 모든 영화를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에서 동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극장 개봉 날짜에 맞춰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겠다는 의미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T&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이 같은 전략을 택했다. 집에서 신작 영화를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

AT&T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출시했다. 한달 14.99달러의 요금으로 영화와 TV쇼를 볼 수 있다.

워너미디어 스튜디오 네트워크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앤 사르노프는 불가피한 선택이란 점을 강조했다.

사르노프는 "아무도 우리 만큼 대형 스크린으로의 복귀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미국 내 영화관 대부분이 내년 내내 수용 인원을 줄인 상태로 운영되리란 점을 고려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워너브라더스 영화로는 '유다앤드블랙메시아'. '톰과 제리', '고질라 대 콩(Godzilla vs. Kong)', '모탈 컴뱃(Mortal Kombat)',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듄(Dune)', '매트릭스4' 등이 있다.

관련 보도 이후 영화관 체인 AMC 주가는 15% 넘게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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