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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린호미 "우울증·공황장애로 '쇼미9' 하차…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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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5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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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래퍼 칠린호미. (사진=칠린호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래퍼 칠린호미가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차한 심경을 밝혔다.

칠린호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번째 나오는 '쇼미더머니'라 전 시즌의 모습들보다 더 나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되서 어느때보다 저도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시작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약을 복용하면 멍해지고 그래서 촬영에 지장이 갈까 봐 복용하지 않으면서 진행했다"며 "점차 심해지면서 바로 전날도 기억이 날아가는 상황이 무서웠고 알츠하이머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 상태라고 해서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칠린호미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자이언티, 기리보이 형의 팀에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릴보이 형, 원슈타인 형과 같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며 "또 민혁이 형이랑 같이 지내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 민혁이 형 고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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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래퍼 칠린호미. (사진=칠린호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12.05. photo@newsis.com
아울러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저를 챙겨주신다고 고생하신 것 같아 죄송했고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쇼미더머니9' 모든 제작진분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그래도 지지 않고 다시 이겨내서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업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칠린호미는 지난 4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공황장애로 인해 본선 경연을 포기하고 하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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