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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러에 심경…"이젠 잘 보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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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5 15: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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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2020.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예전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살기 싫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기에도 너무 부족한 삶"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 하나하나 다 마음에 새겨넣었다. 감사하다. 타인에게 고운 말을 건네는 마음씨, 따뜻한 분들이 많아서 올겨울 정말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질문을 받고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야옹이 작가는 '좋은 남자를 고를 때 따졌던 게 궁금하다. 좋은 짝을 만나신 것 같다'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인성 같다. 성품, 인성.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어진 사람을 만나라"고 답했다.

또 '인생 가치관'에 대한 물음에는 "저는 남에게 피해 안 끼치고 저 자신에게 떳떳하고 올바르게 사는 것, 무엇이든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해내는 것, 손해 보더라도 착하게 살자는 주의"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인생을 잘 살았다는 지표가 되는 건 주변에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지가 중요한 것 같다. 돈, 명예, 성공 이런 것보단 사랑으로 가득한 삶이 더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잘되고 나니 질투하는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도 많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제가 정말 복 받은 부분이 자기 일처럼 좋아해 주는 친구들이 더 많았다. 물론 그 친구들은 제가 정말 힘들게 살 때를 봐온 친구들이라 그런지 '잘돼서 다행이다'라고 해줬다"고 답했다.

외모로도 화제가 된 야옹이 작가는 부모님 중 누구를 닮았는지 묻자 "아빠랑 복붙"이라고 밝혔다. 자기 자신에게서 좋아하는 세 가지로는 "남이랑 나 자신 비교하지 않는 것, 매사에 열정적인 것,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것"이라고 했다.

'웹툰 작가로서 마감과 비난에 포기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그리는 게 재미있다. 언젠가 저도 웃음, 감동, 슬픔을 다 주는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야옹이 작가는 웹툰에 대해 "앞으로 100화 정도 남아있고 일주일에 제가 그릴 수 있는 분량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의 열애 사실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이후 SNS를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여신강림'은 드라마로도 제작돼 오는 9일 tvN에서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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