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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트리플크라운' KB손해보험, 시즌 10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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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5 1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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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손해보험 케이타(가운데).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B손해보험이 시즌 10승에 선착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6 29-27) 완승을 거뒀다.

선두 KB손해보험은 시즌 10승(3패)째를 챙기며 선두(승점 28) 독주를 계속했다.

2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6위(4승8패 승점 11)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 케이타는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36점을 쓸어담은 케이타는 블로킹과 서브 모두 3개씩을 기록했다.

김홍정은 블로킹 4개 포함 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1세트부터 10점을 몰아친 케이타를 앞세워 기선제압을 했다.

KB손해보험은 12-12에서 김동민의 퀵오픈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상대 허수봉의 연속 범실에 편승해 15-12로 달아났다. 17-15에서는 케이타의 후위공격과 김홍정의 블로킹, 김정호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터지며 20점에 도달했다. 케이타의 퀵오픈으로 24-17을 만든 KB손해보험은 상대 다우디의 오픈 공격을 김홍정이 쳐내며 1세트를 정리했다.

KB손해보험은 2세트도 가볍게 정리했다.

15-12에서 김동민의 퀵오픈에 이어 케이타가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케이타가 23-16에서 퀵오픈을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양팀은 1점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히 맞섰다. KB손해보험은 김정호의 후위공격으로 20-19로 앞섰지만, 곧바로 케이타의 서브가 벗어나며 동점을 허용했다.

현대캐피탈은 차영석이 케이타의 후위공격을 막아내며 23-21로 달아났다. 그러나 케이타가 연이어 후위 공격을 성공하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승부는 듀스로 이어졌다. 끈질긴 KB손해보험은 상대 범실로 28-27을 만든 뒤 박진우의 다이렉트 킬로 경기를 끝냈다.

현대캐피탈 다우디는 2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허수봉은 1세트에만 4개의 범실을 저지르는 등 2득점, 6범실로 고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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