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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4명…역대 최대치 경신

등록 2020.12.05 2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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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1일 일본 도쿄의 밤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쿄에서는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단축된 상태다. 2020.12.04.

[도쿄=AP/뉴시스]지난 1일 일본 도쿄의 밤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쿄에서는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단축된 상태다. 2020.12.04.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일본 도쿄도(東京都)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4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것이라고도 했다.

5일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남녀 58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달 27일 570명 보다 14명 많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48%인 281명은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 나머지 52%(303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도쿄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부로 총 4만337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도는 5일 코로나19로 2명이 사망했다고도 했다. 도쿄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총 511명이다.

한편, 5일 오후 7시30분 현재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9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만1618명(크루즈선 탑승자 포함)이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4명이다. 누적 삼아자는 2332명(크루즈선 탑승자 포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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