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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문화연구소, 문화유산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등록 2020.12.07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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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문화연구소, 문화유산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문화연구소가 2020년 문화유산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0년도 문화유산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서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눠 포상한다.

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방재정책 수립·시행, 매장문화재 조사지원,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및 공개 등을 통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10년부터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전문모니터링, 경미수리 등을 통한 보존·관리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전국최초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문화재 안전관리 시스템’신기술 특허 및 전국확산 등이 높이 평가됐다.

우병렬 경제부지사(연구소 이사장)는 “전국단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및 연구, DMZ 세계유산 등재추진, 문화콘텐츠 개발·활용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과 향유권 증진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밝혔다.

한편,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2020년도 문화재 돌봄사업 10주년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월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하년, 시상식은 8일 서울 강남수 한국문화제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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