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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투리땅 활용해 주차장 만든다

등록 2020.12.14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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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면 조성…이용료 월 6만5000원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에서 내년 1월 개방 예정인 상도동 자투리 땅 활용 주차장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2.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에서 내년 1월 개방 예정인 상도동 자투리 땅 활용 주차장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달 말까지 상도동 주택가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자투리땅 또는 나대지를 활용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상토지는 상도동 214-161 192㎡ 규모의 나대지다. 총 4면이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구는 지난달 토지소유자와 '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및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는 주민들에게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월 6만5000원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관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은 ▲사당2동 333-1 ▲사당2동 44-117 ▲신대방1동 596 총 3개소 20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820-92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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