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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캐드, 휴온스 등서 40억 투자 유치

등록 2020.12.17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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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AI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신약 개발"

[서울=뉴시스] 팜캐드는 휴온스 등 제약기업에서 40억원의 SI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6 일 밝혔다.(사진=팜캐드 제공)

[서울=뉴시스] 팜캐드는 휴온스 등 제약기업에서 40억원의 SI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6 일 밝혔다.(사진=팜캐드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팜캐드는 휴온스 등 제약기업으로부터 40억원의 SI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팜캐드는 AI와 물리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인 ‘파뮬레이터’를 활용해서 자체 신약 개발 및 파트너사와의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팜캐드의 AI 기술로 도출한 mRNA 서열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이 아이진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파뮬레이터는 AI, 물리학, 화학, 바이오인포메틱스가 결합된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양자계산, 독성예측, 및 약물 창출 등의 모듈 조합으로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다.

팜캐드 권태형 대표는 “휴온스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SI 투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팜캐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마켓의 신뢰를 반영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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