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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높이확장형 케이지 특허장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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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21 11:20:31
지난 18일 중요한 원천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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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물(이하, 높이확장형 케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원천특허를 획득해 특허장벽을 완성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자로 등록된 엘앤케이바이오의 특허는 총 3건이다. 첫 번째 특허는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원천기술에 해당하는 것으로 글로벌 기업의 특허에 비해 더 강한 기계적 특성을 나타내면서도 간단한 구조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특허는 원천기술에 대한 변형을 통해서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봉쇄할 수 있도록 특허의 권리범위를 확장시켰다.

세 번째 특허는 사측방 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에 관한 것으로, 독특한 형상을 가지고 있는 'Accelfix-XTP'가 저절로 제위치를 찾아 들어가는 특징을 권리화한 것이다. 세 번째 특허는 종래의 높이고정형 케이지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번 3건의 특허를 받기 전에도, 엘앤케이바이오는 전방삽입방식 높이확자영 자립식 케이지를 요추와 경추 각각에 대해서 획득한 바 있고, 모든 높이확장형 케이지에 사용되는 케이지 홀더의 기본구조인 인디케이터에 대해서도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그간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특허로 인해 진입이 어려웠고,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했으나 번번이 특허의 벽에 가로 막혀 포기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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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엘앤케이바이오 특허목록.(자료제공=엘앤케이바이오)

하지만 엘앤케이바이오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특허를 면밀히 분석하고 재해석해 회피가능한 구조를 창안했다. 이 새로운 구조로 기본으로 하여 10가지의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2019년 9월에 최초의 결실로써 후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T', 측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L' 사측방 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TP'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그 중 후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T' 제품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현재 약 600 케이스의 수술실적을 달성하여 제품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측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L' 제품은 성공리에 수차례의 시범수술케이스를 마치고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Accelfix-XTP'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독보적인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수술방식(Surgical Approach)과 전혀 달라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특허의 획득으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시장지배를 위한 세 가지 조건을 갖추게 됐다. 첫 번째는 제품의 품질 경쟁력이고, 두 번째는 제품의 품목허가이다. 여기에 마지막 조건인 법적으로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특허권까지 보유하게 됐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개발당시부터 꿈꾸왔던 FDA 등록과 특허권 획득을 드디어 모두 이루었다"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이 언제나 궁금해하던 특허 보유에 대하여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특히 엄청난 규모의 계약이 진행 중에 원천특허 획득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협상테이블에 앉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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