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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행정우수사례로 6개 사업 선정

등록 2020.12.24 15: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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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한데 모아 '2020년도 강서구 행정 우수사례'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큰 우수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구는 부서와 동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총 36건에 대해 ▲구정 발전 기여도 ▲창의(혁신)성 ▲주민 체감도 ▲지속 가능성 ▲협업 활성화 등 5개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사업으로 뽑힌 최우수상은 '2020 강서구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지원·관리 등을 실시해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울시 최초 코로나19 승차 및 도보용 선별진료소 설치'와 '쓰레기 집 없앤다! 민·관 협력 작전계획'이 뽑혔다.

장려상은 총 3건으로 ▲온라인 협치 공론장과 랜선 워크숍 운영 ▲온라인 청년활짝장터 운영 ▲염창동 변천사 책자 제작 등이 선정됐다.

구는 올해 선정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우수사례 선정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투표 등의 방식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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