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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어려운 때 마스크로 온정 나눠요"

등록 2020.12.29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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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장애인 및 의료진에 KF94 마스크 기증

[서울=뉴시스] 대원제약은 29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천군청과 함께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대원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대원제약은 29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천군청과 함께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대원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원제약은 29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천군청과 함께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들과 방역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대원제약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 개를 충북 진천군의 장애연금 수급 대상자 및 의료진 600명에게 기부했다.

대원제약 모든 임직원이 소속된 ‘대원 이웃사랑회’가 매월 전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된 금액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

전달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대원제약 윤병호 사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명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원제약 윤병호 사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발생한 가운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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